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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봉한 누아르 액션 영화이며 화려한 배우진들의 등장에 기대를 많이 받았으나 개봉 당시에는 좋지 않은 흥행을 보여주다가 뒤늦게 역주행을 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 <아수라>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아수라> 정보
영화 <아수라>는 한국에서 2016년 09월 28일에 개봉했으며 상영 시간은 2시간 12분이며 상영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제작을 맡은 감독은 김성수가 맡아서 제작했다. 개봉 전부터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많이 받았는데 이유는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기 때문이다. 살펴보면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 화려한 출연진들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제목이 아수라인 이유도 에피소드가 있는데 출연 배우 황정민이 시나리오를 읽고 난 뒤에 "아수라판이네"라고 한마디를 내뱉은 게 그대로 영화의 제목이 되었다고 한다. 영화의 기본적인 정보는 가공의 도시인 경기도 안남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안남시를 지배하고 있는 악덕시장과 그의 비리를 쫓고 있는 검사와 둘의 사이에 껴있는 부패한 경찰의 인생이 아수라판이 되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의 촬영지는 여러 군데에서 촬영을 했는데 서울 가좌동, 인천, 안산, 울산, 부산 등에서 촬영을 했는데 부산에서의 촬영이 제일 많다고 한다.
줄거리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경기도 안남시에 박성배 시장은 이 도시의 이권을 위해 선거법 위반, 조직폭력배와의 결탁 등 온갖 부정부패를 다 저지르고 있다. 시장직이 걸려있는 선거법 위반 재판 2심에서 자신의 이복동생의 남편이자 형사인 한도경에게 검찰에서 증인으로 요청한 이민섭을 제거하도록 사주하고 한도경은 마약사범인 작대기에게 일을 시키고 이민섭을 협박하게 되고 이민섭은 검찰의 증인으로 출두하지 않는다고 얘기를 한다. 박성배 시장의 온갖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한도경은 경찰 생활을 접고 정식으로 박성배 시장의 수행팀장으로 들어가기로 하고 거의 형사 일이 끝나갈 때 작대기에게 보상을 해주기 위해 찾아간다. 한도경은 돈다발을 작대기에게 전달해 주는 찰나에 경찰서의 반장인 황인기가 나타나 자신도 한몫 챙기게 해달라고 한도경에게 말을 하지만 한도경은 이를 무시하고 결국 둘은 몸싸움까지 번지게 된다. 몸싸움을 하는 도중 한도경은 황인기 반장을 밀어버리고 건물에서 떨어져 황인기 반장은 죽고 만다. 이후 한도경은 검찰에게 조사를 받으면서 박성배 시장의 온갖 범죄들의 증거를 가져오라고 협박을 하면서 한도경은 박성배 시장과 검찰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될지 힘든 상황들을 이어가게 된다. 영화는 사회적인 부조리와 윤리적인 고민, 폭력의 악순환과 복수의 어둠을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게 하면서 한도경을 보면서 엄청 힘들겠다고 감정을 이입하게 해 준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아수라>는 개봉 당시 해외와 국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화의 압도적인 액션 장면과 흥미로운 줄거리, 배우들의 연기력이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관객들의 입소문과 긍정적인 평가로 인해 큰 인기를 끌었고,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아 감상하였다. 평점을 살펴보면 로튼 토마토에서는 83%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IMDb에서는 6.7/10점의 평점을 받았다. 또한,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영화의 폭발적인 액션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인해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영화 축제에서 상영되었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의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 영화의 액션 장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관객들은 영화의 스토리와 전개, 캐릭터들의 내면적인 갈등과 액션 장면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인 정우성과 황정민의 연기력은 극찬을 받았으며, 그들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폭력과 복수의 악순환, 이성과 정의 사이에서 주인공들이 직면하는 어려운 선택과 갈등은 관객들로 하여금 생각하고 공감하게 만들었다. 종합적으로, <아수라>는 해외와 국내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작품으로 압도적인 액션과 흥미로운 줄거리, 배우들의 연기력은 관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하였고, 한국 영화의 액션 장르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