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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3번째 전사 포스터
영화 13번째 전사 포스터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이며 미국의 소설가인 마이클 크라이튼이 쓴 소설 '시체를 먹는 자들'을 원작으로 삼고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아랍인 이븐 파들란은 실존 인물이며 실제로 바이킹들에게 사신으로 파견되어 그들의 대한 기록들을 남기기도 했으며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영화의 각색을 한 영화 <13번째 전사>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13번째 전사> 정보

영화 <13번째 전사>는 1999년에 개봉한 액션과 어드벤처 장르의 영화로, 마이클 크라이튼이 감독하고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감독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10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이븐 파들란은 아랍 상인이다. 그는 자신의 나라에서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북쪽의 야만족들인 바이킹에게 사절단으로 파견되면서, 그들의 신비한 문화에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바이킹들을 도와주기 위해 위험한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파들란은 12명의 전사와 함께 스칸디나비아로 향하며, 그들은 끔찍한 적인 노르스 전사들과 싸워야 한다. 아흐마드는 이 여정에서 자신의 용기와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전사들과의 친분을 형성하며 이방인들과 통합되는 과정을 거친다. 영화는 흥미진진한 전투 장면과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가득하며, 중세 시대의 분위기와 문화적 배경을 잘 재현하고 있다.  또한, 역동적인 연출과 캐릭터들의 성장을 통해 강한 팀워크와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화는 대담한 여정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멋진 영화이다.

 

줄거리

당시 세계 최고의 문명 제국인 아랍의 젊은 시인인 이븐 파들란은 당시에 금지돼 있던 연상의 유부녀와 금지된 사랑을 나누다가 발각되면서 미개한 야만족의 약탈과 살육이 자주 일어나는 유럽의 최북단에 사절단으로 파견된다. 베테랑 외교관인 멜기세 데와 함께 낯선 오지에 도착한 파들란은 지역의 통치자를 만나기 위해 히갈리악 왕을 만나러 가지만 이미 운명한 상태였으며 이러한 와중에 인근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이 출몰하여 마을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가 들어오게 된다. 히갈리악 왕의 후계자이자 전사들 중 가장 용맹스럽던 전사 불바이는 군사지원을 위해 열 세명의 원정단을 구성하게 되고 유명한 무녀의 점괘에 따라 원정단의 마지막 멤버는 이방인을 데려가야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불바이는 그 자리에 있던 아랍인 파들란을 열세 번째 전사로 지목하고 데리고 가게 된다. 원정단은 최근 습격을 받은 로쓰가르 왕국을 찾아가게 되고 마을은 황폐했으며 마을의 주민들은 정체를 모를 괴물들의 습격으로 인해 공포에 떨고 있었다. 정체를 모르는 괴물들은 안개괴물이라고도 불렸으며 용의 불을 내뿜는 괴물들로 알려져 있기도 했다. 이들이 나타날 때에는 항시 안개를 몰고 나타나 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한 뒤 희생자들의 수급을 잘라가곤 했다. 원정단들이 도착한 첫날밤 또다시 괴물들이 습격을 했고 원정단은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되고 아침이 밝아오자 시체를 먹는 괴물들의 정체를 밝히고자 깊은 숲 속을 찾아 헤매다 이들을 물리치려면 힘의 원천인 마녀와 괴물 우두머리를 해치워야 한다는 무녀의 경고를 듣게 되고 원정단은 괴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거대한 지하 동굴을 발견하게 된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13번째 전사>는 개봉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성공적인 영화는 아니었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재평가되고 있는 작품이다. 평점을 살펴보면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6.6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33%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영화가 시각적인 면과 전투 장면에 대한 칭찬을 받으며,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연기와 액션 씬에서의 매력적인 존재감이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흐름이나 스토리텔링에 대해서는 일부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관심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대중들 사이에서는 영화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당시 시대에 영화의 홍보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지금처럼 정보력이 뛰어나지도 않았던 시대인 관계로 전체적으로 <13번째 전사>는 상대적으로 평범한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특정 팬들 사이에서는 그들만의 매력을 지닌 영화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대중적인 인지도나 평가에서는 아직까지는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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