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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2005년에 아르헨티나에서 개봉한 엘사와 프레드를 원작으로 삼고 2014년에 미국에서 리메이크돼서 나온 작품이다. 젊은 시절의 로맨틱한 사랑을 찾아 인생에서 만난 마지막 로맨스를 그린 영화 <엘사 앤 프레드>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엘사 앤 프레드> 정보
영화 <엘사 앤 프레드>는 2015년 10월 29일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이다. 상영 시간은 1시간 37분이며 상영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제작을 맡은 감독은 마이클 래드포드가 맡아서 제작했다.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를 살펴보면 셜리 맥클레인,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주연을 맡아 출연하였다. 영화는 젊은 시절의 로맨틱한 사랑을 찾아 떠나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프레드(크리스토퍼 플러머)는 홀로 지내는 노인으로, 삶의 끝에 다가온 그의 일상은 단조롭고 지루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사 온 이웃인 엘사(셜리 맥클레인)와의 만남이 프레드의 삶에 활력을 가져온다. 엘사는 활달하고 에너지 넘치는 여성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영화는 사랑과 열정이 연령을 초월하여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삶의 끝자락에서도 새로운 사랑과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며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셜리 맥클레인의 연기는 관객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이 작품은 사랑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전달해 주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해 준다.
줄거리
어느덧 나이가 80세가 되면서 7개월 전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프레드는 딸의 권유로 딸이 있는 가족 근처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된다. 원래 까다로운 성격을 갖고 있던 프레드는 아내를 잃고 나서 점점 더욱 까다로워졌으며 기력을 잃고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있는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옆방에 사는 또 다른 노인 엘사가 프레드의 딸인 리디아의 차를 추돌하면서 수리비를 프레드에게 건네주러 가게 된다. 엘사는 프레드에게 자신도 남편과 사별하고 아들과 손자를 자신의 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얘기를 한다. 이 말을 들은 프레드는 돈을 받지 않고 엘사를 돌려보내자 엘사는 프레드의 다정함을 보게 되고 친해지려고 한다. 하지만 프레드는 엘사를 귀찮아한다. 시간이 흘러 프레드의 부엌 수도관이 부서져 프레드는 어쩔 수 없이 엘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엘사는 자신에게 의지해준 프레드를 보고 기뻐하며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둘은 서서히 가까워지면서 마음에 있는 대화를 하면서 프레드 또한 엘사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한다. 이렇게 둘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지만 사별했다는 엘사의 남편이 나타나자 프레드는 분노하면서 엘사와 헤어지고 만다. 하지만 프레드에게 엘사의 남편이 찾아오면서 프레드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영화는 로맨스와 코미디의 재미있는 조합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사랑을 찾는 이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줄 뿐 아니라, 삶을 즐기고 사랑하며 자유롭게 살아야 할 중요성을 상기시켜 준다.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와 소중함을 상기시키며, 어떤 나이에 있더라도 새로운 사랑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엘사 앤 프레드>는 다양한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해외에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점을 살펴보면 IMDb에서는 평균적으로 6.4의 점수를 받았으며, 사람들의 리뷰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셜리 맥클레인의 연기와 캐미스트리, 그리고 감정적인 이야기에 관객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노인들의 사랑과 열정을 다루는 점과 마지막 장면에서의 감동적인 순간들이 강조되었다. 국내에서는 작품 자체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일부 영화 평론가들은 작품의 따뜻한 분위기와 주인공들의 연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노인들의 사랑과 열정을 다룬 이야기가 심리적인 공감과 고령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전반적으로 <엘사 앤 프레드>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으로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정과 웃음을 선사하는 데 성공했다. 해외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국내에서는 작품의 인지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일부 평론가들에게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업적으로도 흥행에 성공했으며 이는 작품이 다양한 세대와 관객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멋진 이야기라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